지난 26일 오후 2시 49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에서 50대 남성이 뇌졸증 증세를 보여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부산에서 이수도에 관광왔던 J씨(59)가 뇌졸중 증세를 보여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28일 밝혔다.
J씨는 이수도 펜션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일행이 확인에 나서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을 이용해 거제지역 병원으로 이송해 J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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