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은 초우회 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전역의 예취작업과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들이 공연,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기 위해 자주 찾는 수련관의 보행로 및 도로변의 나무들로 인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대우조선 자원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9시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오후 2시까지 계속됐으며, 청소년들과 여성봉사단의 지원으로 더욱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양 단장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자원봉사단은 청소년 후원 및 자원봉사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주) 자원봉사단은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교복지원, 옥포문화의집 TV 지원, 청소년과 함께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