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투스합창단과 상투스Love합창단이 7월 15일(토) 오후 3:00~5:00한화오션플라자수변공원(옥포)에서불우한 아동 돕기 위한 ‘주아’돕기 제2회 라면콘서트를 개최한다.

제목 부터가 특별한 이 콘서트는 콘서트도 보면서 라면도 먹는 이색적인 형태의 콘서트로 라면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주아’아동 가족에게 기부된다.

‘기아대책’ 기구와 함께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한부모 가정인 주아의 엄마가 암투병으로 인해 보육원에 주아를 맡겨 놓을 수 밖에 없고 부족한 치료비로 미룬 수술 때문에 암이 전이가 된 안타까운 주아 가정을 돕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이 2번째 라면 콘서트로서 첫 번째는 옥포의 독거 노인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번엔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친구기아대책’ 기구와 조인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합창과 독창, Vocal, 독주 등의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문의:010-3319-7146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