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크시아 댄스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흥을 돋우기 위해 밸리댄스를 '어우동' 스타일로 고전화 시키고, 라틴댄스를 '빨간구두 아가씨'로 기획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한껏 축제분위기를 제공해 드렸다.

행사를 주관한 장평동 효친회 정용관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자와 같은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공연에서 부터 며느리 같은 밸리, 라틴댄스등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공연을 지원해 준 알레크시아 봉사단원들에게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 신지현 “여성부회장은 현대사회 메스컴의 발달로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댄스를 배우기 위한 많은 층의 청소년들이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제대로 접해 보지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재능 기부활동 프로그램 및 거제시 면단위의 소규모 마을에도 봉사단을 이끌고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댄스를 통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돕다', '헌신하다'라는 단명을 가진 알레크시아 봉사단은 관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로 구성된 치어리더,밸리, 라틴, 스포츠, 방송댄스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댄스 봉사단체로 행사경비와 재원마련이 어려운 계층의 댄스공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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