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12월 30일 2010년 종무식 행사 대신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세대 4곳을 방문해 환경미화와 안전점검, 성금전달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또, 이웃돕기 행사 후 직원 70여명이 덕포해수욕장에서 내년 1월 15일 열리는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자연정화활동을 한 뒤 한해를 마무리 했다.

서갑재 소방서장은 “연말 종무식 행사를 위해 다과회 등의 의례적인 행사를 하기보다는 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지막을 잘 마감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거제소방서가 지역내 안전과 봉사를 통한 무한 책임을 다하는 봉사소방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기원하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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